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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에서 또 70대 노인 농수로 빠져 숨져

실촉사 한 것으로 추정

박용근 기자  2013.02.15 21: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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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용근 기자>강화에서 또 70대 노인이 농수로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 했다.

 

지난 13일 오전 7시 15분경 인천시 강화군 송해면의 한 농수로에서 A 모(70)씨가 숨져 있는 것을 실종 신고를 받고 수색 중이던 119 구조대에 의해 발견했다.

 

발견 당시 A씨는 2m 깊이 수로에 빠져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숨져 있었다. 실종 신고를 한 A씨의 처인 B씨는 남편이 전날인 12일 읍내에서 술을 마시고 있다고 통화한 후 집에도 돌아오지 않고 연락이 두절돼 실종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술에 취한 채 집으로 귀가하다 실족 하면서 수로에 빠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보다 앞서 지난 1일에도 C(66)씨가 강화군 화도면 농수로에 빠져 숨졌다.

 

C씨는 1일 오전 11시5분경 이곳을 순찰 중이던 경찰에 의해 발견 됐다.

 

C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4시경 집을 나선 후 친구와 함께 술을 마신 후 집으로 돌아오던 중 미끄러지면서 농수로에 빠져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