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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北核실험, 용납할 수 없는 행위” 강력규탄

강민재 기자  2013.02.12 14: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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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는 12일 북한3차 핵실험 강행에 대해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전경련은 이날 논평에서 “북한이 국제 사회와 우리 정부의 거듭된 경고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3차 핵실험을 강행한 것에 대해 전경련은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번 핵실험은 세계평화와 동북아 안정을 위협하는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말했다.

전경련은 또 “정부는 우방국 및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국가안보와 경제에 충격이 최소화 되도록 추후 대응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계는 이번 사태에도 불구하고 투자와 수출 등 기업 본연의 활동에 전념할 것이며, 국민들도 평소의 일상에 충실해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