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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트악기 농성자 13명 경찰에 연행

인천부평공장 3개 경찰서 분산 조사중

박용근 기자  2013.02.05 10: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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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용근 기자>복직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던 콜트악기 노동자 13명이 경찰에 의해 모두 연행 됐다.


이들은 이날 오전 7시35분경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 콜트악기 부평공장 내에서 농성을 벌이던 중 경찰에 연행 됐다.


연행된 노동자들은 지난 1일 인천지법 집행관과 용역업체 등 117명에 의해 해고노동자 등이 수년간 점거농성장으로 사용해온 부평공장에 대해 집행하면서 쫓겨났다.


천막농성장이 철거된 후 공장 밖으로 내쫓기자 다음날 오후 4시25분경 농성장에서 쓰던 물건을 가져 나오겠다‘며’ 담장을 넘어 공장으로 진입해 용역업체 50여과 경찰관 100여명이 대치 상태였다.


공장에 진입한 노동자들은 출입구 인근에서 농성 중이던 노동자, 민주노총 등 30여명과 함께 경찰과 대치하며 농성을 벌여왔다. 


이날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 경찰 5개 중대 500여명을 동원 농성중인 노동자를 연행 했다.


연행된 노동자 13명은 계양경찰서 4명 부평 4명 서부 5명으로 분산돼 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