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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외선 웰빙 그릴자이글, 지에스(GS) 홈쇼핑 판매

이상미 기자  2013.01.29 16: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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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글(주)의 적외선 웰빙 그릴 자이글이 2013년 새해 첫 달에 GS 홈쇼핑 판매 방송을 시작한다. 이 제품은 일본 최대 홈쇼핑 자파넷다까다에서 한화 30만원이 넘는 단가로 15분 만에 4500대(분당 9천만 원 매출)가 판매돼 업계 관게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적외선 웰빙 그릴 자이글은 카본램프가 뿜어내는 적외선 상부 직화열로 음식을 속부터 익혀주어 조리의 맛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까다로운 일본 소비자를 기기의 성능부터 조리의 맛까지 만족시켰으며, 그간 국내에서도 조리의 맛이 뛰어나고 조리시 연기나 냄새, 기름 튐이 없어 소비자들 사이에는 이미 입소문을 타고 있는 제품이다.

자이글 이진희 대표는 “그간 국내 소비자 여러분들께도 많이 소개를 하고 알려 드렸어야하는데 자이글의 해외 수출이 워낙 많아 국내에까지 판매할 물량이 없었다”며 “이에 그간 생산 증대를 위한 투자를 과감히 실시해 새해에는 국내에까지 추가 물량을 투입 할 수 있게 돼 국내 최대 홈쇼핑사인 지에스 홈쇼핑에 제품 판매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자이글은 2008년과 2009년 대한민국 발명대전에서 특허청장상 은상 수상과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금상 수상을 했으며, 굿디자인 인증과 우수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국내 유명 방송사인 SBS의 아이디어하우머치 프로그램에 신년 특집 방송으로 출연해 고가에 그 아이디어를 인정받았다.

이후 KBS, MBC 등의 프로그램에도 소개됐으며 특히 일본 NHK, 후지, 아사히 등에도 소개돼 자이글이 일본 굴지의 대기업 제품을 누르고 그릴 제품 중에서는 가장 비싼 가격으로 판매 중이며 최고의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진희 대표는 “가장 의미 있는 것은 주부님들을 주방의 해로운 물질로부터 해방시켰다는 사실”이라며 “가스불이 연소되거나 조리 시 타는 연기 등이 주부들의 폐 깊숙이 파고들어 병을 만들게 되는데, 자이글의 경우 이런 위험을 아예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도성영 영업팀장은 “제품에 대한 주부들의 입소문이 퍼져 판매되는 물량도 상당하다”며 “특히 해외 소비자들은 한국의 구이 문화가 생소하지만 자이글로 접해본 구이의 맛에 반해 한국의 구이 문화를 이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31일 목요일 저녁 7시 35분부터 8시45분까지 GS 홈쇼핑에서 자이글 판매 방송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