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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살롱황제’ 뇌물 경찰관3명 영장심사 불출석

강민재 기자  2013.01.17 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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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살롱 황제’ 이경백(41·구속)씨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현직 경찰관 3명이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았다.

1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안모 경위와 김모 경사, 서울 모 경찰서 박모 경사 등 3명은 이날 오전 10시30분에 예정돼 있던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검찰은 법원에서 구인장을 발부받아 놓은 상태인 만큼 조만간 이들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박성진)는 지난 15일 서울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계에 근무하면서 유흥업소 단속 정보를 알려주는 등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이씨에게 2000~3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안씨 등 3명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