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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일자리 창출돼야 복지도 가능”

고용창출 우수기업 초청 오찬…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어야”

김부삼 기자  2013.01.17 17: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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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17일 “일자리 창출이 돼야만 복지도 가능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지난해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81곳 기업 관계자들을 청와대 영빈관에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우리 사회뿐 아니라 세계 모든 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는 바로 일자리 창출”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고 이길호 청와대 온라인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이야말로 애국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시대에 애국을 실천하는 길은 하나라도 일자리를 만드는 일”이라고 일자리 창출의 의의를 거듭 역설했다. 이어 “기업은 바른 길을 가고, 국민은 기업을 아끼고 격려하며 기업하기 좋은 나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야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며 가계·기업 등 경제주체들의 협력을 요청했다.

아울러 “금년 하반기부터 세계 경제가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더욱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대해 인증패를 수여하고,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낸 기업인들의 경험에도 귀를 기울였다. 고용창출 우수기업은 지난 2010년 이후 지금까지 모두 세 차례 선정됐으며, 노·사단체가 참여하는 선정위원회에서 고용증가율 등을 반영해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우수기업은 근로감독 3년간 면제, 정책자금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행정·재정 지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