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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내외, 종로 청운동 투표소에서 ‘한표’

김부삼 기자  2012.12.19 12: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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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가 19일 서울 종로구 효자동에 있는 서울 농학교에서 18대 대통령 선거에 한 표를 행사했다.

이 대통령 내외는 이날 오전 8시 3분께 투표 현장인 농학교에 도착해 승용차에서 내려 주민들의 박수속에 기표소가 차려진 대강당에 입장했다.

검은 외투에 진한 감색 양복 차림의 이 대통령은 이른 시간에 투표장에 나온 주민들에게 “수고하세요, 모두”라고 짤막한 인사를 건넸다.

이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며 투표 순서를 기다리던 중 바로 앞에 있던 70대 남성 유권자에게 “나오셨어요”라고 인사를 하며 악수를 건넸다.

이 대통령은 3번째 기표소에, 김윤옥 여사는 4번째 기표소에 각각 들어가 투표를 했으며, 투표를 마친 뒤에는 남녀 참관인 6명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었다.

또 동네 주민들과도 사진 촬영을 하며 “일찍 나오셨어요”라는 인사를 한 뒤 투표소를 떠났다.

이 대통령 내외는 청와대로 돌아오는 길에 인근의 커피숍에 들러 커피를 구입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지난 총선 때는 투표장에 큰 손녀를 대동했으나, 이번에는 내외만 투표소에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