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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D-12] 文지원 나선 安, 부산서 첫 유세

우동석 기자  2012.12.07 12: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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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후보가 7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지원유세활동을 위해 측근들과 함께 부산행 KTX에 몸을 실었다.

안 전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50분 서울발 KTX 12호차 동반석에 송호창 공동선거대책본부장, 장하성 국민정책본부장, 금태섭 상황실장, 조광희 비서실장, 박인복 민원실장, 허영 비서팀장, 경호과장 공모씨 등 전직 캠프 관계자들과 함께 탑승했다.

검정색 외투를 입은 안 전 후보는 자신을 알아보는 승객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열차 안에서 판매하는 커피를 사서 마시기도 했다. 이날 행보에 관한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열차에 오르기 전 안 전 후보는 조용경 전 국민소통자문단장과 자문위원들의 문 후보 지지 반대 기자회견 소식을 전해 듣고 잠시 표정이 굳어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안 전 후보는 부산에서 비공개 일정을 소화한 뒤 오후 5시 서면 롯데백화점 지하분수대로 이동해 문 후보와 공동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또 7시30분부터는 부산역 광장에서 시민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문 후보 지지를 당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