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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文·安, 단독회동 “文,전폭지원”

안철수 “최선 다할 것”…문재인 “반드시 정권교체”

우동석 기자  2012.12.06 17: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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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 무소속 후보가 6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단독으로 회동을 갖고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안 전 후보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고 이에 문 후보는 "정권교체와 새로운 정치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화답했다.

문 후보와 안 전 후보는 이날 오후 4시10분께부터 약 30분간 서울 중구 정동 달개비 식당에서 단독회동을 갖고 선거 공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동 장소에 도착한 안 전 후보는 "정치와 정권교체는 제 출발점이다. 변함없는 의지"라며 "그런 국민적 소망 앞에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겠다"고 문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이후 회동을 마친 문 후보와 안 전 후보는 밖으로 나와 두 손을 잡은 뒤 간단히 회동 내용을 전했다. 문 후보는 "우리 안 후보가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해주겠다는 말을 했다"며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오늘 오전에 국민연대가 출범했다. 이제 정권교체와 새 정치를 바라는 모든 국민이 하나가 됐다고 생각한다"면서 "제가 그 힘으로 그 뜻을 받들어 정권교체, 또 새로운 정치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안 전 후보도 "오늘이 대선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열망을 담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문 후보 측 박광온·안 전 후보 측 유민영 대변인은 이날 회동 내용에 대해 "두 사람은 새 정치 실현이 이 시대의 역사적 소명이라는 인식을 굳건히 했다"며 "두 사람은 국민적 여망인 정권교체와 대선 승리를 위해 더욱 힘을 합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두 사람은 대한민국 위기극복과 새 정치를 위해 대선 이후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회동 장소에 도착한 안 전 후보는 "정치와 정권교체는 제 출발점이다. 변함없는 의지"라며 "그런 국민적 소망 앞에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겠다"고 문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