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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찾아간 문재인 ‘회동 불발’

김부삼 기자  2012.12.05 17: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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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후보 측이 5일 당초 예정됐던 기자회견을 전격 취소한 가운데, 안 전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간 전격 회동이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에 따르면 문 후보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 서울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본부장단 회의를 마친 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안 전 후보의 자택을 찾았다. 하지만 당시 안 전 후보가 부재중이었던 탓에 만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대해 문 후보 측 노영민 비서실장은 "안 전 후보의 자택에 찾아간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안 전 후보와의 회동은 양측간) 얘기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안 전 후보 측 유민영 대변인은 "(문 후보가 자택에 찾아왔다고 알려진 시간 당시) 안 전 후보는 댁에 안 계셨다. 이후 전개는 모른다"며 "(두 후보간 회동 여부는) 알 수 없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 후보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서울시립대, 한양대, 홍익대 등을 방문하고 유세를 갖는 등 예정대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