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모집 지원횟수 6회 제한이 첫 도입된 올해 수험생들은 평균 네 번 수시모집에 지원한 것으로 발표됐다.
또 지난달 27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13학년도 수능 채점결과'을 보면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작년 수능보다 언어 영역은 쉽고 외국어 영역은 어렵게 출제됐다고 발표했다.
이후 지난달 28일 수능 점수가 발표돼 수험생들은 본격적으로 자신의 점수에 맞춰 분주하게 입시전략을 세워야 입시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고3 수험생들은 등급을 토대로 상향지원, 하향지원 등의 입시전략을 세우지만 자신의 성적에 만족하지 못한 수험생들은 원치 않은 대학, 지나친 하향지원으로 원하지 않는 학과로 진학을 해야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학생부 반영비율이나 반영 방법, 유리한 수능 점수 조합을 잘 확인해 활용하면 합격 가능성이 그만큼 커지고, 학생부나 수능을 미반영 하는 입학사정관 전형도 참고해야 한다.
입학사정관제도를 실시하는 대표적인 학교로는 한국호텔전문학교(이하 한국전)가 있다.
요즘 급부상 하고 있는 학과인 호텔외식분야의 학과들은 커트라인과 경쟁률이 높기 때문에 호텔 외식분야의 꿈을 키우고 있던 수험생 들은 등급 때문에 그 꿈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학생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주고자 한국전은 학생부,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입학사정관제도로 100% 면접만으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
한국전의 면접전형은 원서 지원 후 개별 면접일자가 통보가 되며, 면접 당일 학생 인터뷰 및 전공 상담, 서술형 면접고사지 작성, 전공교수님과의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이 이뤄지고 있다.
한국전은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학교로 1985년에 개교하여 대한민국 남자 최초로 제과기능장과 조리기능장을 동시에 석권한 오병호 이사장이 운영하고 있는 호텔특성화학교다.
현재 8년 연속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를 배출하고 기능장 70%를 배출한 학교로 실력과 교육력이 입증된 학교다.
학교 관계자는 “이론보다 실습을 중점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고, 현장 실무에 보다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92%의 매우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최근에는 특1급호텔과의 산학협력체결을 활성화 시켜 졸업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이 밀레니엄힐튼호텔 서비스영업부의 인턴사원으로 발탁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전은 현재 수시2차 추가 모집기간이며, 내신이나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100%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www.koreahotel.ac.kr)에서 접수 가능하며, 입학처(1644-3928)를 통해 진학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