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민주통합당 강원도당이 2일 박근혜 대선 후보의 수행원들이 교통사고를 당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친 사건이 발생, 상호 공방을 중단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새누리당 강원도당은 이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또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오늘 하루 전국에서 로고송과 율동을 금지하는 등 전국 유세를 일시 중단한다고 덧붙였다.
민주통합당 강원도당은 이날부터 내일까지 강원도 유세단의 율동과 로고송 등을 중단키로 했다.
민주통합당 도당은 "이번 사고로 사망한 이춘상 보좌관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낮 12시10분께 홍천군 두촌면 자은리 44번 국도 서울방면 도로에서 이춘상 보좌관 등 6명이 탑승한 카니발 승합차(운전자 임모·35)가 1차선에서 2차선으로 차선을 변경하던 중 2차선에서 앞서 가던 또 다른 수행원들이 탄 카니발 승합차(운전자 김모·29)를 들이받고 도로를 이탈, 과속카메라 기둥 전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이춘상(47) 보좌관이 숨지고, 김우동(42) 홍보팀장이 중상을 입어 서울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동승자 이모(34·여)씨가 다리를 다쳤고 운전자 임모(35), 수행원 유모(45)·박모(47)씨가 부상을 입어 서울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보좌관은 15년간이나 박 후보와 함께한 핵심 측근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박 후보는 큰 충격을 받고 긴급 상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