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오토바이를 방화해 승용차 등을 태운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29일 A(15)군을 현조건조물방화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28일 오전 5시30분경 인천시 동구 송림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주자되어 있던 B(36)씨의 오토바이 손잡이 방한커버에 답배꽁초를 꽂아 놓은 것이 발화돼 B씨의 오토바이가 전소되고 이로 인해 옆에 주차되어 있던 승용차가 그을리는 등 오토바이 3대와 승용차 1대의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