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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산하기관 간부 공사관련 정보유출 입건

알려준 사실 없다며 혐의 부인

박용근 기자  2012.11.22 10: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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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경기장 주차장 관제시스템 구축 공사와 관련 입찰가 정보를 유출해 낙찰업체를 변경하게 한 인천시 산하 간부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수사과는 22일 A(52 인천시 산하기관 간부)씨와 대상 업체 영업부장인 B(49)씨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인천시 산하기관 간부로 문학월드겁 경기장 주차장 유로화 관제시스템 구축 사업과 관련 지난해 10월17일 조달청 등록 최저 가격비교로 C씨가 대상자로 선정되었음에도 특별한 사유 없이 결재를 미루고 4일후 최저 가격선정을 다시 하도록 지시해 그사이 조달청 등록가격을 유출 B씨의 업체가 재등록 최저가로 선정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입찰가격을 낮은 업체에 선정했을 뿐 정보를 알려준 사실은 없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