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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무기·군사도발 용납 안돼”

안철수 후보, 국방안보정책 발표…“北 도발시 단호대응”

우동석 기자  2012.11.14 11: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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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14일 북한을 향해 군사도발 중단과 핵무기 포기를 촉구했다.

안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국방안보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어떤 이유로도 북한의 핵무기 보유는 용납이 안 된다. 북한은 핵을 포기해야한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어 북한을 향해 "6자회담에 복귀해 핵무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북한 핵무기와 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겠다"며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하면서 한미 공동 핵억제 노력도 지속해가겠다. 비핵화는 후손을 위해서라도 꼭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의 군사도발과 관련해서도 "북한의 군사도발도 용납 안 된다"며 "어떤 군사적 위협에도 대비 태세를 갖춰야한다. 철저한 대비 태세로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서해 북방한계선(NLL)에 관해서는 "NLL은 많은 젊은이들의 희생으로 지켜왔다. 영토에 있어서는 한치의 양보도 할 수 없다"며 "단호한 대응 의지는 변함없다"고 말했다.

2015년 전시작전권 전환과 관련해서는 "한미정부가 합의한 대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추진하겠다"며 "전작권 전환은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다. 더 튼튼한 연합방위체제를 위해 국방력을 보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