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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운봉 건강정보] 라식수술하면 안구건조증이 생긴다?

이상미 기자  2012.11.09 14: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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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은 눈에 눈물이 부족해서 생기는 질환으로 눈이 시리고 눈 속에 모래알이 들어있는 듯한 이물감이 느껴지는 증상을 보인다. 심한경우에는 안구 표면이 손상되거나 시력이 저하되기도 한다.

안구건조증은 라식수술 후에도 발생될 수 있는데 이는 라식수술 전 장기간의 렌즈사용 또는 현재의 직업적, 환경적 요인에 따라 증상이 심하게 느껴질 수 있다.

20~30대 직장인들은 하루종일 컴퓨터를 사용하고 밀폐된 공간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 공기가 마르고 건조한 실내 공기 때문에 안구건조증에 걸리기 쉽다.

라식수술 후 초기, 눈이 안정되기 전까지는 건조함을 많이 느낄 수 있다. 각막 절편을 만드는 과정에서 각막에 물리적인 힘이 가해져 눈물막이 불안정해지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강남아이언스안과의 좌운봉 박사는 ”라식수술 후 안구건조증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회복 되어감에 따라 1~3개월정도면 증상이 완화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원래부터 가지고 있었던 건조증은 수술 후에도 그대로 남게 되므로 필요에 따라 인공눈물을 사용할 수 있다.

안구건조증은 생활습관에 따라 개선될 수 있으므로 모니터를 보고 작업을 할 때에는 50분에 한번 5분이상 눈을 쉬어주고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다. 책을 볼 때에도 의식적으로 눈 깜박임 운동을 해주고 가끔씩 먼 곳을 바라보며 안정을 취하는 것도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