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오바마 美대통령에게 ‘말춤’ 가르쳐주겠다”

이상미 기자  2012.11.09 13:31:07

기사프린트

국제가수 싸이(35)가 재선에 성공한 버락 오바마(51) 미국 대통령에게 '강남스타일'의 말춤을 가르쳐주겠다고 말했다.

싸이는 8일(현지시간) 영국 라디오 음악방송채널 캐피털FM에 출연, "최근 말춤을 출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한 오바마 대통령이 영상을 보고 춤을 따라할 수 있게 팁을 줄 수 있느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영상만으로는 힘들어 얼굴을 보고 가르쳐야 한다. 백악관으로 불러달라”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WZID FM 라디오 방송 기자가 '강남스타일'에 관해 질문하자 "말춤을 따라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취임식에서 대통령이 말춤을 추는 것이 적절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영국을 방문 중인 싸이는 7일 명문 옥스퍼드대에서 연설했다. 300여명 앞에서 1시간 이상 영어로 '강남스타일'의 성공 비결과 자신의 인생관 등을 들려줬다. 1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이동, 11일 현지에서 열리는 '2012 MTV 유럽 뮤직 어워드(EMA)'에 참가한다.

한편, '강남스타일'은 빌보드 싱글차트 '핫100'에서 7주 연속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