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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北 대선개입 중단 요구해야”

정몽준 “북한 대선개입, 절대 용납해서는 안돼”

김부삼 기자  2012.11.05 11: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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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은 5일 "각 대선 후보는 북한에게 대선 개입 의도를 중단하라는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 "대선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북한이 노골적으로 우리 선거에 개입하려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것을 절대 용납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위원장은 또 "어느 후보라도 북한의 대선 개입을 이용하려 한다면 국민이 준엄하게 심판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이어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새누리당의 재집권을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며 이번 대선을 계기로 정권교체를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면서 "또 북한 국방위는 10·4합의는 서해북방한계선(NLL)이 편법·무법성 전제라고 해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 대해서는 욕설 수준의 비방을 하면서 문재인 민주당 후보에게는 좋은 얘기만 한다"며 "대선 유력후보 3명은 경쟁자이자 국정의 동반자다. 궁극적 상대는 북한이라는 인식을 갖고 북한의 대선 개입 의도에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