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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논문조작 의혹 조사 착수

김정호 기자  2012.10.31 16: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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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연구진실성위원회는 31일 논문 조작 의혹이 불거진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에 대한 예비조사에 착수했다.

서울대는 지난 23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체 조사 요청이 들어오자 이날 연구진실성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논문은 안 후보가 1988년 서울대 의대 시절 작성한 석사논문과 1991년 박사 논문 등 총 5편이다.

연구진실성위원회는 이날 안 후보에 대한 예비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예비조사 결과 필요성이 인정되면 본조사에 착수한다.

예비조사위원회는 3~5명의 전문가로 구성되며 예비조사는 최소 10일에서 한달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성노현 서울대 연구처장은 "국정감사에서 요청이 들어온 만큼 어떤식으로라도 응해야 한다는게 서울대의 입장"이라며 "5개 논문에 대해 순수히 학술적인 측면에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