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금융사기 중국 총책과 국내조직폭력배 등이 연계된 전화금융사기 보이스피싱 일당 40명 경찰의 끈질긴 수사 끝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31일 A(30)씨 등 22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B(28)씨 등 1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국내에서 중국 보이스피싱 대출, 원조교제 빙자 TM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중국현지 보이스피싱 대출 운영자인 총책 미검이 수입금의 89% 국내총책인 A씨가 11%를 배분하기로 약정하고 전국통장모집책과 지역통장모집책, 전화유인책, 현금인출책, 자금관리책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지난해 6월부터 지난 7월 말경까지 서울, 경기, 인천 일대에서 피해자 B(32.여)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녀를 납치 했다고 속여 600만원을 편취하는 등 모두 3천667명에게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수사기관을 사칭하거나, 대출, 조건만남을 빙자해 27억596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중국 총책 등을 검거하기 위해 인터폴에 공조요청 하는 한편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