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이명박 대통령 연평도 전격 방문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

박용근 기자  2012.10.18 17:37:33

기사프린트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서해 최전방인 연평도를 방문해 해병 부대를 둘러봤다.

이명박 대통령은 18일 오전 서해 서북단 연평도를 전격 방문해 장병들에게 북방한계선(NLL)을 목숨 걸고 지켜야 한다는 것을 해병 장병들은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연평도 방문은 역대 대통령 가운데 처음이며, 지난 2010년 11월23일 발생한 연평도 포격 사건 2주기를 앞두고 우리 군의 경계태세 강화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대통령은 "(북한이) 도발하면 반격을 강하게 해야 한다"면서 "우리가 (무기를) 강화하는 것은 반격을 보강하는 것도 있지만, 우리가 준비를 하면 북한의 도발을 억제할 수 있다"며“우리의 목표는 전쟁을 이기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도발을 억제하는 데 있다”고“말하고 강한 정신력이 있으면 함부로 도발을 못한다"면서 우리 군의 준비태세 강화를 주문했다.

이번 방문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 북방 한계선(NLL) 포기발언 의혹을 놓고 여야 공방이 뜨거운 상황에서, 군 최고 통수권자로서 서해북방한계선에 대한 강력한 수호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