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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박상은 ,이름뿐인 인천공항, 지역발전 기여 미흡

“지역주민 관심으로 공항 발전해야”

신형수 기자  2012.10.16 20: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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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인천지역을 제대로 홍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천에 대한 기부활동도 다른 분야의 단체들에 비해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인천 중동옹진)이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인천국제공항에서 공항 환승객을 상대로 운영 중인 관광 상품 중, 이용객의 약 61%를 차지하는 서울 관광 상품들에 비해 인천지역 관광 상품 실적은 16%만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부분의 환승객들이 거리상으로도 서울보다 가깝고, 공항명칭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인천지역보다 서울을 더 선호하고 있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인천국제공항이 지역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금액이 다른 분야의 단체들보다 현저하게 낮아 지역발전에 기여도가 미흡하다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인천 시민들이 공항을 ‘우리의 것’으로 인식하여 공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게 될 때, 인천국제공항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라고 하며 “인천시민들의 공항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서는, 인천국제공항이 먼저 지역경제발전에 더 많은 기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