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신 후 여종업원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술값이 비싸다는 등 트집 잡아 폭행과 협박하고 기물을 파손 주류대금을 갈취한 17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12일 A(33)씨 등 17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공갈)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인천 계양구 일대 영세 유흥주점 업주인 B(45.여)씨 등 12명을 상대로 손님으로 가장해 들어가 술을 마신 후 여 종업원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술값이 비싸다는 등의 트집 잡아 업주를 폭행 협박하거나 기물을 파손하는 등 12차례 걸쳐 모두 620여만원 상당의 주류대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