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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심상정, 대한민국 산업재해 지도 제작

중대재해, 경기>성남>창원>울산>천안 순

신형수 기자  2012.10.04 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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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심상정 의원(경기 고양 덕양갑)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산업재해 지도를 그렸다.

그동안 국민들과 노동자들이 어떤 산업재해를 겪고 있는지, 전체 산업재해로 인해 노동자들은 얼마나 사망했는지를 쉽게 감을 잡기 어려웠는데 이 지도로 인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

심 의원은 산업재해 지도를 통해 산업재해에 대한 전국민적 경각심을 키우고, 산업재해에 대한 대안 마련의 시급함을 경고했다.

특히 지난 2007년부터 2012년 6월까지 5년간 중대재해를 누적해 본 결과, 6개 노동청 중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399건으로 가장 많았고, 대전지방고용노동청(272건), 부산지방고용노동청(254건)이 뒤를 이었다. 지청별로 살펴보면 경기지청(418건), 성남지청(356건), 창원지청(334건)순으로 나타났다.

업무상 사고유형 중 가장 많이 나타나는 추락, 전도, 충돌, 낙하·비례, 붕괴·도괴, 감김·끼임, 절단, 유해화학 중독·질식, 사업장 외 교통사고 등의 재해자수를 노동청별로 살펴본 결과 노동자수가 가장 많은 중부청이 단연 압도적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사업장 외 교통사고를 제외하고 부산청이 업무상 사고에 따른 재해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재해 중 업무상 질병의 경우, 질병별로 2009년부터 2012년 6월 현재까지의 누적집계 결과 질병발생자(이환자) 중 사고성 요통이 28.49%, 7,804건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비사고성 작업관련성 요통이 24.06%(6,589건)로 나타나 요통으로 인한 경우가 전체의 52.55%로 절반을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