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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북한군 AK 47 모의소총 협박

채무를 갚지 않는다는 이유

박용근 기자  2012.09.24 16: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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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를 갚지 않는 다는 이유로 북한군 AK 47 모의소총으로 협박한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24일 A(41 노동)씨 등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법률위반(협박)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1일 오후 4시40분경 인천시 부평구의 한 모텔 주차장 앞에서 B(54 건설업)씨에게 철제로 제작된 북한군 AK 모의소총을 보이며 채무를 갚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 등은 페인트 공으로 B씨에게 모두 5천500여만원을 빌려주고 일을 했으나 채무도 변제하지 않아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B탄을 사용하는 모의소총 이지만 유리창이 파손될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정밀 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