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아파트에 침입해 주부를 강간하고 금품을 강취한 40대 남자가 4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16일 A(45)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강도강간)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후 2시경 인천시 계양구의 한 아파트 현관문 비밀번호를 열고 침입해 혼자 집을 보던 주부 B(30.여)씨를 성폭행하고 현금 30여만원을 강취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사건발생 전 B씨의 아이들이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뒤따라가 현관문 비밀번호를 눌러 열고 들어가는 것을 보고 비밀 번호를 알아낸 후 침입해 성폭행 한 뒤 인천 남구 문학동의 한 찜질방에 숨어 지내다 경찰에 붙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