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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인혁당유가족, 동의하면 뵙겠다”

김부삼 기자  2012.09.13 18: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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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13일 인혁당 발언 논란과 관련해 “그분들(인혁당 유가족)이 동의하시면 제가 뵙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강원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새누리당 당원협의회 사무국장 연수에 참석하는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혁당 유가족들을 만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전날 인혁당 발언 논란과 관련해 당내 혼선이 빚어진데 대한 명확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전부터 제가 당시에 피해 입은 분들에게 죄송하고 위로 말씀을 많이 드렸다”며 “그 연장에서 같은 얘기(입장)”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기회가 있으면 (인혁당 발언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 드리려고 했는데 어제 차질이 있었다”며 “갑자기 그런 얘기가 나와서 어제 저녁에 제 생각을 대변인을 통해 말씀드린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