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씨의 친형이 대표로 있는 공연기획사가 수십억원을 횡령한 정황을 포착하고 검찰이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
2일 인천지검 특수부는 지난 27일 정명훈씨의 친형인 정모(70)씨가 대표로 있는 공연기획사 CMI가 인천시 등으로부터 받은 보조금 수십억원을 횡령한 정황을 포착하고 압수수색해 관련 서류와 회계장부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CMI는 지휘자 정명훈씨가 예술 감독으로 친형인 정씨가 대표로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역내 각종 공연 예술분야를 육성하는 인천 앤 아츠 사업을 기획 운영해 왔다.
인천시는 CMI가 인천아트센터 건립에도 참여하고 있어 검찰 수사가 현 인천아트센터 사업으로 확대될 지 예의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