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낚시를 하던 50대 남자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0시45분경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의 한 낚시터에서 A(51 서울 강서구)씨가 수심 2m 깊이의 물에 빠진 것을 함께 낚시를 하던 B(55)씨 부부가 발견 119에 신고 했으나 야간인데다 수심이 깊어 50여분 만에 A씨를 물에서 끌어올렸으나 숨졌다.
목격자 B씨 등에 따르면 B씨 부부는 A씨가 숨지기 전날일 1일 오후 5시경 이 낚시터에 도착을 해 낚시를 하던 중 A씨가 직장 동요 4명과 함께 낚시터에 도착해 삼겹살을 구워 함께 술을 마신 후 낚시를 하던 중 일행 3명은 텐트 등으로 들어갔고 A씨와 B씨 부부는 5-6미터 떨어진 곳에서 낚시를 하던 중 풍덩 하는 소리가 들려 확인해 A씨가 물에 빠진 것으로 알고 A씨를 구하려고 물어 들어갔지만 수심이 깊어 119에 신고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술에 취해 낚시를 하던 중 실촉 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