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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동후디스 산양분유세슘 논란 안심해도 된다”

정부기관 농림수산 검역검사본부 공식 입장 밝혀

김부삼 기자  2012.08.21 12: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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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산양분유 제품의 방사능물질 세슘 검출 논란과 관련, 국내 유가공품의 안전을 책임지는 정부기관인 농림수산 검역검사본부가 “세슘검출 논란은 아주 극미량 중에 극미량이고 통상적인 검사법을 작용했을 때는 나오지도 않는 수치로 안심해도 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21일 “이번 발표 내용은 해당 분유를 섭취하더라도 문제될 것이 전혀 없다”면서“안전기준이 까다로운 독일에 비해서도 10분의 1에 불과해 인체에도 무해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식약청에서는 세슘기준치를 370bq/kg(베크렐)로 정해놓고 어린이나 어른이나 동일하게 통합 관리한다”면서 “이번에 논란이 되고 있는 세슘은 기준치의 1000분의 1수준이다”고 덧붙였다.

정부에서 공식적인 대응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검사를 진행했던 조선대학교 검사자가 통상적인 식품에 대한 검사방법으로는 ‘불검출’이라는 것을 충분히 발표를 했기 때문에 추가로 대응해야 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용호 검역검사 본부장은 지난 20일 식품음료신문 산양분유공식 발표 인터뷰에서 “정부는 방사능의 진원지인 일본에서 수입하는 수산물도 2000초 계측 검사를 통해 기준치 이하면 안전하다고 발표한다”면서 “이번 산양분유의 8만초 계측은 식약청의 검사기준인 1만 초보다 무려 8배나 늘려 노출시킨 것인데다 검출양도 허용기준치370bq/kg(베크렐)의 1000분의 1에 해당하므로 소비자들은 안심해도 된다”고 일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