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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호 “국토부, 인천에 딴죽 걸기 그만 해야”

“국토부, 지원할 건 지원하고, 협조할 건 협조해야”

신형수 기자  2012.08.20 08: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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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국토해양부 간의 엇박자가 반복되면서, 국토해양부가 인천 관련 사업에 대해 사사건건 딴죽을 건다는 불만이 팽배해 지고 있다.

루원시티, 3연륙교, 검단신도시, 도화재개발(청운대 유치), 인천신항, 인천국제공항 등 인천의 주요 현안들 대부분은 국토해양부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민주통합당 문병호 의원(인천 부평갑)19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국토해양부가 인천의 주요 현안을 대하는 태도는 사사건건 딴죽을 건다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수준이었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도화재개발 사업의 핵심인 청운대 유치와 관련해서는 당초 대학 신설에 해당하므로 문제없다는 입장이었다가, 갑자기 청운대 유치가 불가능해지는 대학 이전에 해당하는지에 대해 법제처에 유권해석을 의뢰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 이후엔 도화재개발 구역 보다 토지가격이 더 높은 청라지역으로 옮기라는 터무니없는 요구까지 하며, 도화재개발 사업의 핵심인 청운대 유치 사업 자체를 흔들어 놓았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앞으로 국토해양부는 인천 관련 사업 전반에 사사 건건 딴죽을 건다는 오해를 받지 않도록 신중한 처신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해양물류도시인 인천이 성장하는 것은 한국이 해양강국으로 발전하는 것과 그 괘를 같이한다면서 따라서, 국토해양부는 이제부터라도 인천시에 지원할 것은 통 크게 지원하고, 협조할 것은 확실히 협조해 주는 모습을 견지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