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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MB 독도 방문, 야당 공세 말라”

영토 수호에는 여야가 따로 없어

신형수 기자  2012.08.16 08: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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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15야당이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을 '국면 전환용 이벤트성 쇼'라고 비판하는데 이는 국민의 뜻을 헤아리지 못하는 잘못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황 대표는 이날 라디오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독도를 방문한 것은 마땅한 일을 한 것이자 국토수호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황 대표는 당당한 대일외교를 주문해 왔던 평소 목소리는 사라지고 오직 대선의 유불리만을 생각하는 것으로 야당이 바뀐 것은 아닌지 국민이 의아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 대표는 영토수호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면서 초당적으로 힘을 모아야만 일본의 잘못된 행태를 바꿀 수 있는 만큼 야당은 지금이라도 일치단결해 뜻을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또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서는 침략 야욕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폭거이자 양국간 선린우호 관계를 해치는 명백한 도발행위가 아닐 수 없다면서 “17대 국회부터 비상설특위로 가동하고 있는 국회 독도특위를 19대 국회에서도 설치해 각종 중장기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할린 동포에 대해서는 사할린 강제징용에 동원된 분들과 그 후손들의 귀국 및 정착을 지원하는 특별법을 19대 국회에서 꼭 제정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종군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는 종군 위안부 문제도 일본이 우리 민족에게 남긴 씻을 수 없는 상처라면서 일본은 종군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와 함께 합당한 배상을 해야 한다. 더 이상 이분들을 욕되게 하지 말고 이 지상에서 인륜에 반하는 범죄가 없도록 후손에게 그 전모와 실상을 알려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