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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46.3% VS 안철수 46.1%, 오차범위 내 접전

김부삼 기자  2012.08.13 14: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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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대선에서 잠재적 경쟁자로 손꼽히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연일 여론조사에서 오차 범위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

1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8월 둘째주 주간집계 결과를 보면 박 후보의 지지율은 46.3%를 기록해 46.1%를 기록한 안 원장을 박빙의 차로 앞섰다.

박 후보는 공천헌금 파문으로 주중반까지 하락세를 보였지만 이종걸 의원 막말 파문과 당직자 여기자 성추행 논란 등 민주당측 악재가 잇따른 탓인지 3주만에 오차범위 내에서 안 원장을 앞섰다.

이와함께 문재인 민주당 후보와 안 원장의 야권 단일화 양자대결에서는 안 원장이 45.2%, 문 후보가 29.9%로 두 후보간 격차는 15.3%p로 나타났다.

박 후보와 문 후보 간의 양자대결에서는 박 후보가 50.6%의 지지율을 기록, 38.2%를 기록한 문 후보를 12.4%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선 다자구도에서는 박 후보가 2.0%p 상승한 37.2%를 기록하면서 오차범위를 넘는 격차로 안 원장을 제치고 1위를 지켰다. 안 원장은 2.5%p 하락한 31.5%에 머물렀다.

3위는 문 후보가 0.5%p 하락한 10.3%를 기록했다. 이어 손학규 후보가 1.2%p 상승한 3.9%로 4위, 김두관 후보와 김문수 후보가 각각 2.4%, 이회창 전 대표가 2.1%를 기록했다.

이어 김태호 후보가 1.4%, 박준영 후보가 1.1%, 안상수 후보와 정세균 후보가 각각 0.9%, 임태희 새누리당 후보가 0.8% 순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경선에서는 박 후보가 48.7%의 지지율로 1위를 지켰고, 민주당 경선에서는 문 후보가 33.7%로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주간조사는 6일부터 10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750명(남성 49%, 여성 51%/ 20대 18%, 30대 21%, 40대 23%, 50대 18%, 60대이상 20%)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무작위 추출후, 통계처리 과정에서 성, 연령, 지역별로 인구비례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1.6%p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