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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진 의원, 가짜석유 판매주유소 적발, 경기도 57곳(124건)으로 최다

올 상반기 가짜석유 판매주유소 적발건수 258곳(552건)에 달해

신형수 기자  2012.08.07 13: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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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기름값이 22일째 올라 리터당 2,000원대를 기록하는 등 전국 기름값이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상반기에만 불법으로 가짜 휘발유와 경유 등을 판매하다 적발된 업소가 258곳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새누리당 전하진 의원(성남 분당을)이 지식경제부로부터 제출받은 지역별 가짜석유 단속현황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만 258개 주유소가 가짜 석유제품을 판매하다 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적발실적을 보면, 경기도가 57, 124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이 42, 66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충남 30(64), 전남 24(41), 충북 19(44), 대구 16(27), 경남 14(19), 전북 12(28), 부산 10(36), 서울 8(17). 인천 8(13), 울산 6(13), 강원 5(12), 광주 4(7), 제주 2(2), 대전 1(9) 순이었다.

한편, 지난 5월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소비자가 쉽게 불법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유사석유가짜석유로 용어를 변경한 바 있으나, 유가정보서비스 사이트인 오피넷(Opinet)에서 제공 중인 가짜석유판매업소 현황에는 여전히 유사휘발유로 표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