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의 건축 허가와 관련 한 교회가 구청 앞에서 집회를 가지면서 공무원을 폭행 했다며 신도들을 경찰에 고발했다.
인천 부평구는 신천지예수교 인천교회와 A씨 등신도 6명을 관할경찰서인 삼산경찰서에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하고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신도 들을 확인해 달라며 집회 현장을 촬영한 동영상과 사진 파일을 경찰에 함께 제출 했다.
구가 제출한 고발장에는 지난달 28일과 지난 5월 11일 열린 집회에서 청사 진입을 시도하며 펜스와 출입문을 파손하고 주차장을 점거하는 등 업무를 방해하고 공무원과 공익요원들에게 폭력을 휘둘렀다고 주장 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11일에도 집회 현장에서 구청진입은 저지하던 경찰관을 밀어 넘어지면서 발목 인대파열 등 5~6명의 경찰관이 상해를 입은 것과 관련 신원파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교회 측도 신도 6~7명이 이날 경찰에 밀려 넘어지면서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천지예수교 인천교회는 2010년부터 청천동에 종교시설을 신축하기 위한 건축허가 심의를 구에 요청했으나 재심ㆍ유보ㆍ부결 결정이 이어지자 "다른 종교시설 신축허가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며 반발, 집회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