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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 “관봉 5천만원, 靑 민정수석실 비자금”

국세청이 기업에게서 만든 돈

신형수 기자  2012.07.18 14: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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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이석현 의원(경기 안양 동안갑)은 민간인 불법사찰 당시 입막음 조로 건네진 관봉 5천만원의 출처에 대해 청오대 민정수석실에서 조성한 비자금이라고 18일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권재진 법무장관(당시 민정수석)을 상대로 출처가 민정수석실 돈이고, 국세청이 기업한테서 만든 돈이어서 이 정권은 이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는게 불안했기 때문이라고 폭로했다.

이어 검찰이 권력 실세인 박영준·이영호를 기소하며 민정수석실은 왜 건드리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이 의원은 또 작년 415일 유충렬이 장성명이 마련한 것이라며 장진수에게 입막음으로 준 5000만원 관련해 청와대 업무추진비가 아니라 민정수석실이 준비자금이라 한다이현동이 H기업 등 대기업으로 마련해 민정수석실이 제공한 것이라고 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권 법무장관은 민정수석실에 그런 돈 없다면서 절대 아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