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맥주 2캔을 주문 컵에 맥주를 따라 가져오자 이를 빌미로 자신들이 단속을 나온 형사라고 사칭 20만원을 갈취한 60대 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13일 A(62)씨 등 2명을 갈취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13일 새벽 2시경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B(50.여)씨가 운영하는 한 노래방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B씨에게 캔맥주 2개를 주문한 후 맥주를 컵에 따라오자 노래방에서 술을 팔면 되느냐며 자신들은 단속 나온 형사라고 협박해 겁을 먹은 업주에게 20만원을 받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