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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이 카톡에서 배신한 친구 찾는다 4천만원 편취

쇼핑몰에도 접속 인터넷결제시시템 해킹 850여만원 피해

박용근 기자  2012.07.12 07: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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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한 친구를 찾을 수 있다는 허위 카카오톡 배신자톡 프로그램 등을 판매하겠다고 속여 3천여명으로부 4천여만원을 편취하고 쇼핑몰 결제시스템을 해킹해 금품을 편취한 고교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12일 A(18고교 3년생)군을 컴퓨터이용사기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이를 방조한 한 웹하드업체 대표 B씨를 방조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용돈을 마련할 목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지난 4월까지 다수의 웹하드사이트에 카카오톡에서 자신을 친구에서 차단한 상대방을 찾는 프로그램(배신자톡) 이 라며 허위의 프로그램을 올린 뒤 이를 1만원~1만5천원에 다운받게 해 피해자 C(40)씨 등 3천2백87명에게 4천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군은 인터넷을 통해 한 쇼핑몰에 접속해 180만원 상당의 기타를 주문한 뒤 1만8,000원만을 송금하고 인터넷결제시스템을 해킹 180만원이 모두 정상입금처리된 것처럼 조작해 이를 편취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2개업체로부터 850만원 상당을 물품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