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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법인 보이스피싱에 통장 1천6백개 판매

국내총책 1명 구속 2명 불구속

박용근 기자  2012.07.02 07: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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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등에 사용되는 유령법인(페이퍼 컴퍼니)을 설립하고 그 명의로 통장을 개설 관리한 국내총책 등 일당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2일 A(27)씨를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B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보이스피싱에 사용될 대포통장을 개설 판매하기로 공모하고 지난 3월12일부터 84개의 유령법인(페이퍼 컴퍼니)을 설립 법인 명의로 1천6백30여개의 통장을 개설 개설한 통장 중 일부를 중국 내 전화사기 조직에게 제공해 이를 이용 C(41)씨 등 33명으로부터 모두 5천800만원을 이체 받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