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은 25일 정오(현지 시각) 미국 뉴욕UN 본부 제너럴 어셈블리 홀에서 열린 '제30회 UN 공공행정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해 3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글로벌분야 ▲지역분야, 올해 처음 신설된 ▲온라인참여분야 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UN은 글로벌 전자정부 협력 촉진 및 국가 경쟁력 강화 유도를 위해 2003년부터 모든 UN 회원국(2012년 현재 193개국)을 대상으로 전자정부 평가를 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전자정부 특별상'을 제정해 '글로벌, 지역, 노력' 등 3개 분야에서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온라인참여 분야'가 추가됐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0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노력 분야'를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해 전자정부 수준에 있어 세계 최고임을 국제적으로 공인 받았다.
맹형규 장관은 "이번 UN 전자정부 글로벌 대상 2회 연속 수상은 대한민국의 국격과 국익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전자정부 서비스를 국민들께 제공하고, 전자정부 선도국 위상에 걸맞게 국제사회 공헌활동을 강화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안부는 2002년 10만불에 불과했던 전자정부 수출액이 2010년 UN 전자정부 평가 1위를 계기로 2010년 1억4876만불, 지난해 2억3566만불로 껑충 뛰었다. 올해는 목표액 3억불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