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기자 2012.06.19 16:46:52
유령법인 명의로 수백개의 통장을 개설 중국 전화금융사기 조직에 대포통장으로 팔아넘긴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중부경찰서는 19일 A(25)씨 등 3명을 전자금융거래법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B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전화금융사기에 이용될 대포통장을 개설 판매하기로 공모하고 지난 3월12일부터 80개의 유령회사를 설립 법인 통장 1천600여개를 개설하고 중국 내 전화금융사기 조직에 개당 8만원을 받고 판매해 중국 전화금융 사기 피의자들이 C씨 등 29명으로부터 5천800만원을 편취 하는데 사용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