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및 모욕죄로 입건된 것에 앙심을 품고 허위신고를 해 정당한 경찰관의 공무집행을 방해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한 30대 남자가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18일 A(36)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및 모욕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인천 부평구 관내에서 택시를 타고 요금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 무임승차로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 등을 해 부평경찰서에 입건이 된 것에 불만을 품고 17일 오후 7시5분경 자신의 아파트인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 갈산주공 아파트 단지에 설치되어 있는 공중전화에서 강도를 당했다며 112허위 신고를 해 경찰관 7명이 출동해 신고 내용을 확인하자 욕설을 하며 공무집행을 방해 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