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문제로 휴대폰으로 말다툼을 벌이던 동생이 친형을 찾아가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7일 A(39)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후 8시경 인천 부평구 부개동의 한 길가에서 친형인 B(41)씨를 흉기로 복부 등 15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경찰에서 이날 가정 문제 등으로 형과 휴대전화로 말다툼을 벌이던 중 이에 화가나 인근 마트에서 흉기를 구입 자신의 차량을 이용 형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이날 형을 살해한 뒤 오후 8시20분경 인천 삼산경찰서를 찾아와 자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