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국내의 조직폭력배가 연계, 검찰과 경찰을 사칭 보이스피싱 사기를 저지른 범죄단체조직 10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6일 A(31)씨 등 2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B씨 등 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조직폭력배와 무직인자들로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경찰과 검찰을 사칭, C(39)씨 등 15명으로부터 4억 5천여 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통장모집책과 현금 인출책, 송금책 등으로 역할 분담하는 것을 공모한 후 전국 단위로 모집한 대포통장 100여개 중 19개를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