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을 상대로 도박자금을 빌려주고 연 250%의 고리로 공정증서를 강제로 작성케 하고 불법채권 추심을 한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3일 A(54.여)씨 등 4명을 채권의공정한추심에 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4월경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부천시 중동의 한 건물에서 (일명 하우스방)을 개설하고 B(47.여)씨 등 주부들을 상대로 도박자금을 대부해주고 정당한 채권으로 변경하기 위해 제3자를 채권자로 내세워 연이율 250%의 공정증서를 강제로 쓰게 하고 대출금을 연체하자 야간에 집에 찾아가 수차례 폭언을 일삼아 불법채권을 추심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