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법인 명의 계좌를 개설해 대출을 받은 후 남은 계좌는 중국내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넘긴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2일 A(24)씨를(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B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유령법인을 만들어 대포통장을 개설 후 대출사기에 이용하기위해 전국 금융기관을 상대로 50여개의 계좌를 개설하고 마치 대출을 해 줄 것처럼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대출보증보험료 명목으로 11차례 걸쳐 모두 5천100만원을 받아 편취하고 남은 계좌를 중국내 보이스피싱 사기 피의자들에게 개당 50만원을 받고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