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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건강 염두에 두고 정책 관리해야”

李대통령, 수석비서관회의…美국산 쇠고기 문제 보고받아

김부삼 기자  2012.04.30 1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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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30일 “정부는 물가, 일자리, 국민안전, 국민건강을 염두에 두고 종합적으로 살펴서 정책관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미국의 광우병 발생에 따른 후속 조치에 대한 경제수석실 등의 보고를 받고 난 뒤 이같이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박정하 대변인은 “경제수석실이 검역강화, 조사단 파견 등 국민건강을 최우선으로 삼아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대비하고 있다고 보고했다"며 "이 대통령이 이에 대해 전반적인 사항을 거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광우병 관련 사안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와대는 임태희 전 대통령 실장의 대선출마 선언과 관련 “청와대가 코멘트할 일이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선과 관련해서 청와대는 거리를 두고 있다. 청와대가 뭐라고 할 일은 아닌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일부 신문이 보도한 1일 경찰 인사 전망과 관련해서도 “딜레이 될 것 같다”며 부정적 입장을 내비쳤다.

이 대통령이 파이시티 용도변경 관련 회의를 주재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이 대통령이) 기본계획에 따라 잘 해달라고 말씀하셨다는데, 그것만 가지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신문 보도를 읽어보면 그래서 어떻다는 것인지 정확한 얘기가 없다. 좀 더 파악이 필요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