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국회선진화법(국회법 개정안) 처리와 관련, "이번 18대 국회가 끝나기 전에 다시 한 번 본회의를 소집해서 꼭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충북 지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미 총선 전에 여야가 합의를 한 것이고 국민들에게 약속을 드린 것이기 때문에 처리가 이번에 꼭 됐으면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위원장은 "여야 원내대표들이 보완할 점이 있다고 해서 협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협상이 잘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앞서 박 위원장은 지난 23일 "법의 취지는 의미 있고 당에서도 동의를 한 법"이라면서도 "원내대표들이 보완책을 논의 중인 만큼 그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며 '보완책'에 무게를 둔 발언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