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유엔 안보리 의장을 맡고 있는 수전 라이스 주유엔 미 대사는 16일 북한의 3차 핵실험은 재앙으로 가는 길이라고
경고했다. 라이스 대사는 이날 북한 장거리 로켓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는 안보리 의장성명이 채택된 이후 기자들과 만나 북한은 과거에
로켓 발사 이후 핵실험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북한은 2006년과 2009년 미사일 발사 이후 핵실험을 실시해 안보리 제재를
받았다. 라이스 대사는 안보리 모든 이사국은 북한이 이런 패턴을 이어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며 이는 재앙으로 가는 길로 고립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