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혜훈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은 11일 총선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몇 석이든 겸허히 받겠다"고 밝혔다.
이 실장은 이날 저녁 방송사 출구조사가 발표된 직후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새누리당이 100석에도 못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변화와 쇄신을 위해 뼈를 깍는 노력으로 오늘까지 왔다"면서 "국민들이 몇 석을 주시든 감사히 그리고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한껏 몸을 낮췄다.
이 실장은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워낙 박빙 지역이 많아서 개함 율이 높지 않은 이상 마지막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다"면서 "서울은 특히 그렇다"고 언급했다.